구미 동부리 회화나무
옛 선산군 청사(현 선산출장소) 정문에 큰 나무 두 그루가 수문장으로 양쪽에 서 있고, 청사 뒤에도 두 그루가 서 있어 청사를 보호하고 있다. 앞에 노거수들은 수령이 약 450~5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도 약 20m 정도 된다. 지금 이 나무는 줄기에 주름이 많이 잡혀 있어 오랜 역사의 흐름을 말해 주는 것 같고 하늘을 꿰뚫을 것 같은 가지는 청사와 잘 조화를 이루어 선산출장소를 찾는 손님으로 하여금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을 가지게까지 한다.
청사 뒤에 있는 나무는 위로 뻗은 가지 끝이 틈틈이 썩어 구멍이 나있고, 그곳에 산새들이 집을 짓는 등 오랜 세월 동안 옛 선산군의 영고성쇠(榮枯盛衰)를 잘 간직해 오고 있다. 회화나무는 산이나 들 및 촌락 부근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되어 있고 목재는 가구재 등으로 쓰이며, 꽃과 열매는 약용으로 쓰인다. 특히 조선 때부터 회나무를 집에 심으면 좋은 일이 집으로 들어온다고 하여 다투어 나무를 심었다.
소개정보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반려동물
- 없음
- 문의
- 경상북도 산림자원과 054-880-3597
경상북도 구미시 여행날씨 등급
- 2024-11-24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25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26 좋음
-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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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1-28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1-29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30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최초등록일
- 2019-06-11 02:58
- 최종수정일
- 2023-12-05 15:28
- 주소
- [39119]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앙로15길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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