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산리 떡버들
금산리의 자연마을인 숯골은 뒷산에 숯을 구웠던 굴이 있다는 지명유래를 지닌 곳이다. 이 시골 마을에서 행하는 마을제사치곤 꽤나 잘 알려진 것으로 ‘금산리 숯골 동제’가 있다. 숯골 동제는 음력 7월 7일 오전 11시에 마을 공동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고 있다. 이 동제는 마을에 있는 떡버들을 ‘골매기 서낭님’ 또는 ‘골매기 할매’로 모시고 있다. 원래는 1월 15일 자정에 지냈으나 오래전에 제관이 없어 중단된 적이 있었다. 그 후 20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동제를 다시 지내기로 하면서 시간을 바꾸고, 제관 1명이 한 번 잔을 올리는 것으로 간소화하였다. 이 나무에 소원을 빌어 득남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어 기도를 올리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고려시대부터 숯골마을에 처음 들어온 성씨는 홍 씨, 황 씨, 박 씨 순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마을의 당산목 떡버들이 수령 500년이므로 마을에 처음 정착한 홍 씨가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소개정보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반려동물
- 없음
- 문의
- 경상북도 산림자원과 054-880-3597
경상북도 구미시 여행날씨 등급
- 2024-11-06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07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08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09 좋음
-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 2024-11-10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11 좋음
-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 2024-11-12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최초등록일
- 2019-06-11 02:33
- 최종수정일
- 2024-04-23 22:03
-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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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여행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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