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용사(대구)

등록 : 2012-04-23 22:43 갱신 : 2024-05-22 16:07
조회 : 47

금용사(대구)

고려 중기에 한 부호가 문중의 원찰로 금봉산(두류산)에 절을 짓고, 금봉사(金鳳寺)라 했다고 한다. 1926년(병인년)에 김송동 보살님이 지금의 두류실내수영장 별관자리에 대웅전과 요사2동을 창건하였다. 1986년 대구에서 개최한 전국체전 때 금용사의 부지가 실내수영장으로 편입되면서, 현 위치로 이전하여 중창하였다. 절 이름을 금용사라 한 것은 옛날 천재지변으로 금봉산 봉황이 용으로 화했다는 풍수 설화를 감안하여 금(金)자는 옛 금봉사에서 따오고, 용(龍)자는 천재지변의 풍수설화에서 딴 것이다.
지금의 금용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로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안에 있는 사찰이다. 두류수영장 바로 뒤편 산자락의 이 절은 비구니 사찰로 대략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두류공원의 여러 시설과 더불어 사찰을 이용하는 것 역시 이 사찰의 장점이라 하겠다.

소개정보
체험가능연령
전연령  
이용시간
00:00~24:00  
휴일
연중개방  
주차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불가  
반려동물
없음  
문의
053-628-5404  
화장실
있음
이용가능시설
대웅전 / 일주문 / 삼성각 / 선원 / 6층석탑
입 장 료
대웅전 / 일주문 /삼성각 / 선원 / 6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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