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구량리 은행나무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는 조선 초기 이지대 선생이 심은 것이라고 전한다. 선생은 고려 후기 유명한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익재 이제현의 4대손이다. 조선 태조 3년(1394) 경상도 수군만호로 있으면서 왜구가 탄 배를 붙잡은 공으로 임금으로부터 상을 받았으며, 그 후 벼슬이 높아져 한성판윤에 이르렀다. 단종이 즉위한 1452년 수양대군이 김종서, 황보인 등을 죽이고 안평대군을 강화도로 유배시키는 등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살게 되었다. 이때 서울에서 가져와 뒤뜰 연못가에 심었던 것이 이 은행나무라고 전한다. 따라서 이 전설대로라면 나무의 나이는 약 600년 정도인 셈이다. 구량리 은행나무는 높이 22m, 가슴 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른다. 이 나무를 훼손하면 해를 입는다고 하고,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들이 나무에 정성껏 빌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도 있다.
소개정보
- 체험가능연령
- 전연령
- 휴일
- 연중무휴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반려동물
- 없음
- 문의
- 052-204-0323~4 (문화예술과)
- 입 장 료
- 무료
울산 울주군 여행날씨 등급
- 2024-11-09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10 좋음
-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 2024-11-11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12 좋음
-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 2024-11-13 좋음
-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 2024-11-14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1-15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최초등록일
- 2004-10-13 09:00
- 최종수정일
- 2024-05-23 11:02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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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문화관광 https://www.ulju.ulsan.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 주소
- [44913]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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