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여수)

등록 : 2003-12-22 09:00 갱신 : 2024-05-08 10:13
조회 : 51

향일암(여수)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 기도도량 중의 한 곳으로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원통암이라 불렀다. 고려 광종 9년(958)에 윤필거사가 금오암으로, 조선 숙종 41년 (1715년)에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개칭했다. 이곳은 원통보전, 삼성각, 관음전, 용왕전, 종각, 해수관음상을 복원, 신축하여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는데 2009년 12월 20일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원통보전), 종무소(영구암), 종각을 2012년 5월 6일 복원하여 낙성식을 가졌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향일암이라 하였으며, 또한 주위의 바위 모양이 거북의 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을에서 향일암을 오르는 산길은 제법 가파른 편인데, 중간쯤에 매표소를 지나 계단길과 평지길을 돌아 오르는 길이 있다. 암자 근처에 이르면 집채만 한 거대한 바위 두 개 사이로 난 석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곳이 다른 사찰의 불이문에 속하는 곳이다.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 등 아열대 식물들이 어우러져 최고의 경치를 자랑한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까지 향일암 일출제가 열리고 있어 이곳 일출 광경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소개정보
체험안내
템플스테이 (휴식형 / 체험형)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체험가능연령
전연령  
이용시간
04:00~20:00 (입장마감 18:00)  
휴일
연중무휴  
주차
있음 (여수향일암 공영주차장 / 최초 1시간 무료)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반려동물
없음  
문의
061-644-4742  
등산로
- 향일암 입구 20m 전방 오른쪽에 금오산 등반로 입구 표시를 따라 금오산 정상까지 등반하는 코스
- 죽포에서 향일암으로 내려오는 4시간 정도의 코스
화장실
있음
주차요금
[소형 기준]
- 최초 1시간 무료
- 초과 10분마다 200원
- 1일 최대요금 5,000원
[대형 기준]
- 최초 1시간 무료
- 초과 10분마다 300원
- 1일 최대요금 8,000원
※ 점심시간 12:00~14:00 무료 추가
입 장 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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