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기념관(서울 구 신아일보 별관)

등록 : 2024-10-23 14:26 갱신 : 2024-10-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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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기념관(서울 구 신아일보 별관)

신아기념관은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역사적 건축물이다. 1930년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초기에는 미국의 '싱거미싱' 회사 한국지부로 사용되었으며, 1963년에는 한국 최초의 상업 신문사인 신아일보가 매입하여 1975년에 3층과 4층을 증축하였다.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의 건축기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민간 건축물로는 최초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갖춘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신아기념관은 2008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는 기념관과 함께 카페 및 다양한 상업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아기념관은 정동 지역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장소로 한국 언론사에서의 아픔과 역사를 간직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소개정보
규모
지하1층 / 지상4층
건축면적 429.75㎡ / 연면적 2,000.53㎡  
이용시간
상시 개방 (업체별로 상이)  
이용요금
무료  
휴일
연중무휴 (업체별로 상이)  
주차
불가능  
문의및안내
02-777-9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