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국악당

등록 : 2007-11-06 10:42 갱신 : 2023-04-07 11:16
조회 : 27

대가야국악당

* 국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가야국악당 *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가야국악당은 우리나라 국악의 전통계승을 위해 설립되었다. 대가야국악당에서는 국악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문화행사가 바로 전국우륵가야금 경연대회이다. 고령은 가야금을 만든 우륵을 기리는 우릭기념탑 등 우륵선생을 기리는 문화 및 행사를 많이 개최하고 있다. 대가야국악당은 총 460석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당, 연습실, 공연장, 전시실 등의 시설을 구비하여 국악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 행사와 지역민에 대한 문화 체험에도 앞장서고 있다.

* 고령군과 우륵의 관계 *
우륵은 박연, 왕산악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불리우는 사람으로 가야 말기 가실왕의 주문으로 12현의 가야금을 창제했다고 한다. 그는 ‘가야 12곡’을 만들어 인근 가야 동맹국에 퍼뜨렸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 남아있는 악보는 없다. 우륵은 가야국이 신라에 멸망한 뒤 충주 부근 탄금대에서 망국의 한을 달래며 살고 있었는데, 신라 진흥왕이 탄금대를 방문해 우륵의 가야금 연주를 들은 것을 계기로 이후 신라에도 가야금을 전파했다고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우륵이 가야 12곡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곳을 학자들은 고령읍 쾌빈리(메나리골)이라는 것이 학계의 주장이며, 이 학설을 기반으로 고령군은에 우륵을 기념하는 탑과 비각을 세우게 된 것이다.

소개정보
규모
대지 2433평, 건평 638평
객석수 460석  
관람소요시간
공연에 따라 다름  
이용시간
공연에 따라 다름  
이용요금
공연에 따라 다름  
주차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반려동물
불가  
문의및안내
054-950-6066  
사업내용
각종의 문화행사 및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개최, 무료예식장 활용
최초등록일
2007-11-06 10:42
최종수정일
2023-04-07 11:16
주소
[40138]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길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