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보다는 길이 짧고 소박하지만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 꼭꼭 숨겨진 청정한 가로수길로 드라이브스루 명소 이다. 특히 웅치골에서부터 모래재길은 구불구불 급하게 굽이져 있지만 아주 천천히 주행을 하면 차창으로 보이는 자그마한 저수지와 야생화의 소담스러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저수지를 지나면 고갯길이 열리면서 모래재 휴게소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잠시 진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겨본다.
휴게소에서 모래재 터널을 지나면 또 한 번 엄청난 굽이의 작고 긴 길을 만나게 된다. 이 길은 원세동마을 앞까지 쭉 뻗어 있다. 여기서 부터가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이다. 도로 양편으로 끝없이 펼쳐진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싱그러운 초록의 옷을 입고 하늘로 향해 쭉쭉 뻗어 시원한 광경을 연출한다. 영화와 드라마에 자주 등장할 만큼 운치 있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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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일암 반일암 계곡
기암절벽에 옥수청산(玉水靑山) 천지산수가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반일암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올라가면 운일암.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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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 편백숲 삼림욕장
부귀 편백숲 산림욕장은 1970년대 진안고원의 24,000영 평 부지에 산림녹화 사업을 위해 조성된 것으로 현재의 편백나무들은 기본 수령 40년 이상이 되었다. 편백숲 산림욕장에는 숲속학습장, 산책로, 평상데크 등이 마련되어 있어 걷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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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자연습지생태공원
습지생태를 느낄 수 있는 곳. 원내에는 인공습지, 자연습지, 관찰 데크, 탐방로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담호가 관광지로 사랑받는 명소가 된 것은 교량으로 댐 일주도로가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정천면-용담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호수의 경관과 어울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여겨지며, 상전면-안천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이에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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