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아름다운 절경과 전통문화를 찾아 떠나다

등록 : 2014-08-26 00:30 갱신 : 2023-08-09 11:21
조회 : 40

김천의 아름다운 절경과 전통문화를 찾아 떠나다

오랜 선비의 고장에는 오래된 한옥만큼이나 이야기도 많다. 오랜 소망들이 담겨있는 직지사를 돌아 세계도자박물관에서 세계 도자기의 흐름을 짚어보고 음악분수가 흐르는 직지문화공원의 한적함과 솜씨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하루를 유유자적해 보자.

소개정보
코스테마
----지자체-----  
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36.33km  
코스총소요시간
7시간  

직지사

김천역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진 황악산 기슭에 있는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 2년(418년) 아도화상이 세웠다. 절 안 주위의 울창한 오랜 소나무와 깊은 계곡의 맑은 물, 가을의 단풍이 절경이며, 주위의 조경과 잘 어울려 있다. 경내엔 1천구의 아기부처가 나란히 안치되어 있는 비로전(일명 천불전)이 있으며, 1,000년 묵은 칡뿌리와 싸리나무 기둥의 일주문과,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건물인 대웅전, 통일신라시대 작품인 높이 1.63m의 석조약사 여래좌상(보물 319호)이 있다. 한편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불교연수회관이 1994년 5월에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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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세계도자기박물관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김천 직지사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재일교포 2세인 복전영자(福田英字) 씨가 서양자기, 크리스탈 등 1,019점을 김천시에 기증하면서 만들어진 박물관이다. 박물관을 개관함으로써 수준 높은 문화예술도시로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 진귀한 명품 도자기의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는 것도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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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경동산채식당)

50년 넘는 전통의 맛, 산채요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산채를 구입하여 각종 산채회, 무침 등을 만들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메뉴가 변경된다. (봄-산채종류, 가을-버섯종류) 탑라이스 브랜드 쌀로 밥을 지어 손님상에 내고 있다. 1979년 모범업소 1호로 지정되었으며, KBS <맛자랑 멋자랑>에도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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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문화공원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공원으로 이 지역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전통사찰 보전, 관광자원개발, 시민 휴식 공간 등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직지문화공원에는 중앙의 음악조형분수를 중심으로 일반 공원시설물로는 광장 3개소, 폭 25m에 높이가 17m에 이르는 대형 2단 폭포, 직지사 경내의 맑은 물을 그대로 유입 공원 내로 흐르게 하는 계류시설 330m와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10종, 지압보도, 마사토, 점토블록 등으로 조성된 산책로 3,600m, 모양이 각기 다른 정자 및 파고라, 잠시 쉴 수 있는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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