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를 따라 퇴계 선생을 만나러 가볼까?

등록 : 2013-12-14 00:15 갱신 : 2023-08-10 16:47
조회 : 34

안동호를 따라 퇴계 선생을 만나러 가볼까?

안동은 양반의 고장이자 유교의 정신적 중심지다. 퇴계 이황 선생의 흔적이 남아 있는 도산서원 뿐 아니라 퇴계 선생의 태실과 종택까지 퇴계 선생의 일생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안동시내에 위치한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과 인근에 남아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탑인 법흥사지 7층 전탑도 안동에서 꼭 찾아봐야 할 곳이다.

소개정보
코스테마
----지자체-----  
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45.3km  
코스총소요시간
7시간  

안동 임청각

임청각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살림집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500년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안동 고성이씨의 대종택이다. 조선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원의 여섯째아들인 영산현감 이증이 이곳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여기에 자리 잡음으로써 입향조가 되었다. 이후 이증의 셋째아들로 중종 때 형조좌랑을 지낸 이명이 지은 별당형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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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은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통일신라시대 칠층전탑으로 높이는 17m, 기단부 7.5m이다. 이 일대의 지명을 법흥리라 부르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는 법흥사(法興寺)에 세워진 전탑으로 추정된다. 이 탑은 1487년(성종 18)에 개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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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사

연미사는 경북 안동시 이천동 산 21번지 오도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본사 고운사의 말사이다. 한국의 정신적인 문화의 고향인 안동은 예부터 유교적인 문화가 깊이 뿌리박혀 왔다. 그러나 안동은 이전부터 불교문화가 꽃피웠던 곳이기도 하다. 지금도 안동에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다녀간 봉정사를 위시해 여타 지역과는 차별되는 수많은 사찰들이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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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천등산 봉정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도 험하지도 않아 잠시 바쁜 도심을 떠나 한적한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곳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을 가진 이곳은 우리 안동사람들에게는 자랑스러운 곳이기도 하다. 또한 요즘 사람들이 갈망하는 맑은 물,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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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도산서원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선조 7)에 지어진 서원이다. 경북 안동시 도산면(陶山面) 토계리(土溪里)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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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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