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전 신라인들을 만나다

등록 : 2013-10-30 00:42 갱신 : 2023-08-11 14:17
조회 : 51

천년 전 신라인들을 만나다

경주는 신라시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경주 시내 곳곳에 봉긋 솟아 있는 수많은 고분은 신라인들의 삶을 추정할 수 있는 유물이 다수 발굴된 신라시대 문화유산의 보고이다. 대릉원과 봉황대 등 고즈넉한 고분들 사이를 산책하듯 거닐다 보면 천년 전 신라인들이 말을 걸어오는 듯하다.

소개정보
코스테마
----지자체-----  
코스일정
기타  
코스총거리
10km  
코스총소요시간
5시간  

월성(반월성)

이곳은 서기 101년 파사왕 22년에 신라의 왕성으로 축성되어 신라가 망하는 서기 935년까지 궁궐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하여 '신월성(新月城)' 또는 '월성(城)'이라 불렸으며, 임금이 사는 성이라 하여 '재성(在城)'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부터 반월성(半月城)이라 불려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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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빙고

일종의 천연냉장고로, 신라 지증왕 6년(505년)에 얼음을 저장했다는 기록에 의해 신라 때의 빙고로 알아왔으나, 현재의 석빙고는 조선 영조 14년(1738년)에 축조한것으로 밝혀졌다. 이 빙고는 입구가 월성 안쪽으로 나 있으며, 계단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성의 경사를 따라 안이 깊어지며, 내부는 길이 12.27m, 폭 5.76m, 높이 5.21m 규모로 모두 가공된 석재로 되어 있고, 굴은 다섯개의 아치형 기둥 사이에 장대석이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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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

이 숲은 첨성대(瞻星臺)와 월성(月城)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씨의 시조 알지(閼智)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사적 제19호) 신라 탈해왕(脫解王) 때 호공(瓠公)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나뭇가지에 금궤(金櫃)가 빛을 내며 걸려 있었다. 뚜껑을 열자 궤 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하여 성(姓)을 김(金), 이름을 알지라 하고, 본래 시림(始林), 구림(鳩林)이라 하던 이 숲을 계림(鷄林)으로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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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신라 선덕여왕때 세워진 첨성대는 천문관측대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유일한 석조 구조물이다.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규모는 높이 9.17m, 윗지름 3.1m,아랫지름이 5.17m, 지대석 한 변의 길이가 5.3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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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향교

경북향교재단이 소유하고 있다. 언제 창건되었는지 확실하지 않으며, 고려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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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이풍녀 구로쌈밥)

고향집 같이 편한한 집, 어머니 손 맛 같은 음식맛으로 손님께 정성을 다하는 구로쌈밥집은 부담 없는 가격과 경주쌈밥 고유의 별미를 즐길 수 있어 각 언론 매체에서 소개하고 추천하는 경주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 문의/안내 : 054-749-0600, 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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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1973년에 발굴된 제 155호 고분인 천마총은 신라 특유의 적석목곽분이다. 높이 12.7m, 지름 50m의 능으로 봉토 내에는 냇가의 돌로 쌓은 적석층이 있고, 적석층 안에는 길이 6.5m, 너비 4.2m, 높이2.1m의 나무로 된 방이 있어, 그 중앙에 목관을 놓고 시신을 안치했다. 출토된 유물이 11,526점으로, 그 중 천마도는 우리나라 고분에서 처음 출토된 귀중한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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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

의령읍에서 약 23km 떨어진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의 벽계저수지 초입에 있는 단애(斷崖)이다. 거대한 기암괴석이 일대장관을 연출하는 봉황대는 모양이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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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지

황룡사터는 경주시 구항동 분황사 앞뜰에 널리 펼쳐져 있다. 신라 최대의 절이자 호국의 대사찰로서 고신라 불교문화의 정수가 모두 모여 있던 유서깊은 사찰이다. 창건역사를 보면 신라 진흥왕 14년 (553년)에 월성 동쪽에 새로운 대궐을 짓다가 거기에서 황룡이 나타났다 하여 이를 절로 고쳐 황룡사라고 하고 17년만인 569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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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분황사(芬皇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이다. 분황사는 황룡사지와 잇닿아 있으면서 국보 제30호로 지정돼 있는 모전석탑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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