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향교

등록 : 2012-05-03 21:07 갱신 : 2024-06-11 16:15
조회 : 44

경주향교

경주향교는 경주교촌한옥마을과 경주최부자댁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 일대가 교촌, 교리, 교동이라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 향교 때문이다.
이 자리는 천년의 배움터로, 신라 신문왕 2년(682) 처음 세워진 국학이 있던 곳이다. 경주향교가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성종 23년(1492)에 서울의 성균관을 본떠 고쳐지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에 불타 없어진 것을 선조 33년(1600)에 대성전과 전사청을, 선조 37년(1604)에 동무와 서무를 짓고 광해군 6년(1614)에 명륜당과 동재·서재를 재건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건물은 전형적인 전묘후학의 배치구조를 보이고 있다.
서원이 사립학교라면 향교는 공립학교에 해당되어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매년 봄, 가을 전통적 유교제례의식인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또 경주향교에서는 국궁, 떡메치기, 다도 등의 전통문화체험과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명륜당에서 전통혼례를 무료로 체험하는 시연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소개정보
체험안내
전통한옥체험
전통문화체험 - 국궁 / 떡메치기 / 다도

단체 20인 이상  
체험가능연령
전연령 가능  
수용인원
200명  
이용시간
09:00~18:00  
휴일
연중무휴  
주차
없음(월정교공영주차장 이용)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반려동물
없음  
문의
054-775-3624  
이용가능시설
<주요시설>
대성전 / 명륜당 / 동무 /서무·전사청·내신문

<안전시설 설비사항>
상비약 / 소화기 /소화전 / 화재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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