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곶이 다리
이 다리는 정종과 태종의 잦은 행차 때문에 세종 2년(1420) 5월에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나 태종이 죽자 왕의 행차가 거의 없어 완성되지 못하였다. 그 후 이 길을 자주 이용하는 백성들 때문에 다시 만들 필요성이 제기되어 성종 6년(1475)에 다시 공사를 시작하여 성종 14년(1483)에 완성했다. 마치 평평한 평지를 걷는 것과 같다 하여 ‘제반교(濟盤橋)’라고도 불렀다.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다리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다리로 모두 64개의 돌기둥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돌기둥의 모양은 흐르는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마름모형으로 고안되었다. 1920년대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다리의 일부가 떠내려 가서 70년대에 다시 고쳐지었으나, 다리의 오른쪽 부분에 콘크리트를 잇대어 복원함으로써 원래의 모습을 다소 잃었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 상시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불가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불가
- 문의
- 02-2286-5202
서울 성동구 여행날씨 등급
- 2024-12-27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2-28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2-29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2-30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2-31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5-01-01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5-01-02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최초등록일
- 2009-06-17 20:20
- 최종수정일
- 2024-12-10 13:56
- 홈페이지
- https://www.khs.go.kr/main.html
- 주소
- [04763]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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