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대군이보묘역

등록 : 2009-06-17 20:09 갱신 : 2024-10-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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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대군이보묘역

효령대군이보묘역은 효령대군(1396~1486)과 그의 부인 해주 정씨(1394~1470)를 합장한 묘역이다. 쌍묘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쪽이 효령대군 동쪽이 예성부부인 해주정씨 묘이다. 이곳에는 두 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청권사가 있다.
효령대군은 조선 왕조 제3대 태종의 둘째 왕자이고 제4대 세종대왕의 형님이다. 1737년 제 21대 영조대왕의 칙명으로 묘하에 사당을 세우고 청권사라 명명하였으며 1789년 제22대 정조대왕으로부터 사당의 현판을 하사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묘와 석물은 초기 유구로 추정되며 묘소 그 앞 중앙에 석등이 있고 좌우에 문인석이 2구씩 서 있다. 그 아래 조선 초기 유구인 대군의 제7·8대 후손의 묘가 있어 당시 대군묘의 제도와 규모를 잘 보여준다.
청권사에서는 매년 음력 5월 11일에는 효령대군의 기신제를 음력 8월25일에는 예성부인의 기신제를 지내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2호선 방배역 4번 출구에서 200m에 위치하고 있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10:00~16:00  
휴일
주말 / 공휴일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02-584-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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