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붕별장

이기붕별장은 이승만별장과 김일성별장 사이 호숫가에 위치해 있다. 아기자기한 돌담벽이며, 벽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 덩굴이 소박하면서도 정다운 분위기를 풍긴다.
1920년대에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현재까지 보존된 건물로서 해방 이후에 북한 공산당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휴전 후에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가 개인 별장으로 사용하였다. 박마리아는 생전에 인근 고성군 대진읍에 대진교회를 세우고 자주 이 곳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99년 7월 전시관으로 개수되어 현재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밖에서 볼 수 있는 소박한 외관처럼 별장 내부도 화려하지는 않다. 별장 내 집무실과 응접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주전자, 촛대, 문갑 등이 보관되어 있다.

이용시간

매표시간 : 09:00~17:00(동절기: 09:00~16:30)
관람시간 : 09:00~18:00(동절기: 09:00~17:30)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소형 200대, 대형 15대)
요금(무료)  

신용카드

가능  

유모차대여

불가  

문의

033-680-3677  

입 장 료

[통합 발권]
역사안보전시관(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및 기념관, 이기붕 별장) 및 생태박물관 통합발권
- 어른 3,000원
- 청소년, 어린이 2,300원
- 단체(30명 이상)는 각 요금에서 700원 할인
※ 무료입장 : 고성군민, 국가유공자, 1~3급 장애인, 65세 이상, 현역군인

화장실

있음(주차장 화장실 이용)

외국어 안내서비스

영어, 일어, 중국어 가능(사전문의)

한국어 안내서비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