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송현녹지광장
열린송현 녹지광장은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있는 공간으로, 경복궁과 종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이다. 송현동 부지는 일제강점기 식산은행 사택, 해방 후 미군 숙소, 미대사관 숙소 등으로 활용되어 오다가 1997년 우리 정부에 반환되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쓰임 없이 폐허로 방치되어 높은 벽에 둘러싸여 있었다. 2022년 7월 한국주택공사로 소유권이 넘어오고 서울시로 다시 소유권이 넘어가면서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으로 단장하고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높이 4m 담장에 둘러싸여 오랜 기간 닫혀있던 공간은 돌담을 낮추고 야생화로 어우러진 녹지로 조성하였다. 이로 인해 율곡로, 감고당길에서 드넓은 녹지광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돌담장 안으로 들어가면 광장 중앙에 서울광장 잔디보다 넓은 중앙잔디광장이 펼쳐진다. 광장 주변으로는 코스모스, 백일홍과 같은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다. 경복궁과 북촌은 송현동 부지가 열리면서 광장 내부로 난 지름길로 연결된다. 광장을 가로지르며 걷다 보면 청와대, 광화문광장, 인사동 그리고 북촌 골목길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 상시개방
- 문의
- 02-120
- 화장실
- 있음(남녀 구분)
- 입 장 료
- 무료
서울 종로구 여행날씨 등급
- 2024-11-05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1-06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07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08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09 좋음
-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 2024-11-10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11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최초등록일
- 2023-12-04 10:23
- 최종수정일
- 2024-01-17 17:36
- 주소
- [03062]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현동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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