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마을
영화 ‘박하사탕’을 촬영하기 전까지는 가까운 역에서 내려 철로를 따라 걸어야만 갈 수 있을 정도로 오지였던 곳이다. 폐교된 애련 분교를 개조한 원서 문학관 앞에서 수백 년은 족히 된 듯한 느티나무를 끼고 좌회전해 좁은 길을 지나면 갑자기 커다란 개울 위로 두 갈래의 철교가 서 있다. 영화 박하사탕의 시작과 끝에서 주인공 영호는 철로 위에 서서 다가오는 철로에 몸을 던지며 <나, 다시 돌아갈래!>를 절규하던 곳이다. 80년대 한국 사회의 처절하고 쓰라린 역사를 단적으로 표현한 명장면이 촬영된 이곳은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명소로 남아 있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 상시이용가능
- 주차
- 있음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반려동물
- 없음
- 문의
- 043-641-5513
충청북도 제천시 여행날씨 등급
- 2024-11-09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10 좋음
-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 2024-11-11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12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13 좋음
-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 2024-11-14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1-15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최초등록일
- 2021-12-09 00:20
- 최종수정일
- 2023-08-22 09:40
- 주소
- [27105]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애련로10길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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