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마을

등록 : 2021-12-09 00:20 갱신 : 2023-08-22 09:40
조회 : 31

진소마을

영화 ‘박하사탕’을 촬영하기 전까지는 가까운 역에서 내려 철로를 따라 걸어야만 갈 수 있을 정도로 오지였던 곳이다. 폐교된 애련 분교를 개조한 원서 문학관 앞에서 수백 년은 족히 된 듯한 느티나무를 끼고 좌회전해 좁은 길을 지나면 갑자기 커다란 개울 위로 두 갈래의 철교가 서 있다. 영화 박하사탕의 시작과 끝에서 주인공 영호는 철로 위에 서서 다가오는 철로에 몸을 던지며 <나, 다시 돌아갈래!>를 절규하던 곳이다. 80년대 한국 사회의 처절하고 쓰라린 역사를 단적으로 표현한 명장면이 촬영된 이곳은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명소로 남아 있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상시이용가능  
주차
있음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반려동물
없음  
문의
043-641-5513  
충청북도 제천시 여행날씨 등급
2024-11-09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1-10 좋음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2024-11-11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1-12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1-13 좋음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2024-11-14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1-15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최초등록일
2021-12-09 00:20
최종수정일
2023-08-22 09:40
주소
[27105]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애련로10길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