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등모래섬

등록 : 2021-11-26 23:50 갱신 : 2024-08-23 17:15
조회 : 51

풀등모래섬

대이작도의 풀등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신비하고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답다. 풀등이란 평소에는 바다 밑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만 드러나는 널따란 모래사장이다. 바다 한가운데 드러나는 너비 1km, 길이 3km가 넘는 광대한 모래 평원은 다른 곳에선 보기 드문 진귀한 생태 여행지다. 멀리서 보면 바다 위에 갈치를 얹어 놓은 것처럼 보여 마을 사람들은 갈치 새끼를 일컫는 ‘풀치’라고도 부른다. 하루 두 번 드러나며 3시간 정도 머무를 수 있다. 한여름에는 축구장 몇 개를 합쳐 놓은 것보다도 더 넓은 이 공간에서 파라솔을 꽂아 놓고 간단한 소풍을 즐기거나 작은 게나 고둥을 잡으면서 추억 만들기를 하곤 한다. 이작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시간표가 있으니 대이작도 여행 시에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작은풀안해수욕장에서 오가는 풀등 배는 주로 주말과 성수기에만 운행하는데, 특별히 단체 손님이 있는 경우에는 평일에도 운행한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상시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010-9019-1224  
주차요금
없음
화장실
있음
입 장 료
무료
이용가능시설
식당, 펜션
한국어 안내서비스
없음
인천 옹진군 여행날씨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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