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대 수변공원

등록 : 2021-11-26 20:04 갱신 : 2023-11-13 17:38
조회 : 24

금장대 수변공원

경주 형산강을 끼고 우뚝 솟은 암벽 금장대는 예부터 기러기도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금장낙안(金藏落雁)'으로 불렸다. 김동리의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이곳엔 팔작지붕을 얹은 누각이 자리해 예스러운 정취를 즐기기 좋다. 금장대 입구에 자리한 수변공원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초록빛 공원 풍경과 버려진 폐목선 한 척이 수채화처럼 어우러져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특히 벚꽃이 만개할 무렵이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들이 줄을 잇기도 한다. 4월부터 5월까지는 노란색 유채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싱그런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산책로도 잘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걷고 즐길 수 있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06:00~22:00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반려동물
없음  
문의
054-772-3843  
촬영장소
054-772-3843(경주시 관광안내소)
입 장 료
없음
최초등록일
2021-11-26 20:04
최종수정일
2023-11-13 17:38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산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