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운마을

등록 : 2021-11-26 19:56 갱신 : 2024-11-06 17:30
조회 : 40

산운마을

산운마을은 의성에서 대감마을로 불리는 전통반촌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천이씨(永川李氏) 집성촌이다. 마을은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금성산을 뒤에, 비봉산을 옆에 두고 나지막한 구릉과 평지에 자리 잡고 있다. 금성산의 마을 쪽 골짜기에는 저수지가 있어 골짜기를 따라 논이 펼쳐져 있다. 또한 마을의 남쪽에는 쌍계천이 흐르고 있어 주변에 농경지가 발달하여 있다. 풍수지리적으로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에 ‘선녀가 거울 앞에 않아 머리를 빗는 절묘한 형국’이라고 말한다.
산운마을의 이름은 신라시대 불교가 융성할 적에 수정계곡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산운(山雲)’이라 하였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조선 선조 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학동 이광준이 이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으며, 이후 광해군 때 승지를 지낸 경정 이민성, 현종 때 형조판서를 지낸 운곡 이희발 등이 살았다.
이 마을에는 학록 정사, 의성 운곡당, 의성 소우당, 의성 점우당 등 지정 문화재와 전통가옥이 많이 남아 있는 전통마을이다. 또한 전통한옥마을에서 한옥체험을 해 볼 수 있으며 산운생태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함께 관람하기 좋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상시 개방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054-830-6355  
입 장 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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