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동산

등록 : 2021-11-23 19:50 갱신 : 2024-11-26 20:12
조회 : 48

새에덴동산

욕지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새에덴동산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딸을 위해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리던 어머니가 어느 날 “욕지 섬 남쪽 끝으로 가라”는 음성을 듣게 된 것이다. 그렇게 부산에서 통영 욕지도로 삶의 거처를 옮긴 어머니는 아픈 딸을 위해 매일 땅 밑의 돌을 깨어 믿음의 성전을 짓게 된다. 여인의 몸으로, 그것도 맨손으로 지은 건축물이라고 하기엔 하나같이 튼튼하고 또 아름답다. 무엇보다 딸을 위한 어머니의 뜨거운 모성이 보는 이들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어머니의 정성 덕분인지 3개월밖에 못 산다던 딸은 20년 넘게 욕지도에서 행복한 날들을 보냈다. 지금은 모녀가 모두 세상을 떠났지만, 가까운 친척이 이들의 눈부신 사랑을 추억하며 방문객들을 맞는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상시 개방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통영시 관광안내소 055-650-0580, 2570  
입 장 료
무료
경상남도 통영시 여행날씨 등급
2024-12-23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2-24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2-25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2-26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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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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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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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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