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극영가옥

등록 : 2021-11-23 19:01 갱신 : 2023-12-05 17:17
조회 : 43

윤극영가옥

서울특별시에선 근현대 문화유산 중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만한 가치가 있는 보물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 관리하고 있다. 국립 4·19민주묘지, 문익환 가옥 등이 여기에 꼽혔는데, 윤극영 가옥은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선정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1920~3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윤극영은 동요 <반달>, <설날>, <우산 셋이 나란히>, <고드름> 등을 작곡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집인 <반달>을 제작해 '반달 할아버지'로도 불린다. 생전에 그가 머물렀던 가옥은 현재 반달 문화원으로 쓰이며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윤극영의 유품들이 전시된 공간은 오랜 세월의 흔적이 더해져 마치 할아버지댁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은은하게 흐르는 동요 멜로디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가까운 곳에 국립 4.19 민주 묘지, 솔밭근린공원이 있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월~ 토요일 10:00~18:00
일요일 10:00~17:00  
휴일
매주 월요일  
주차
없음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반려동물
없음  
문의
070-8992-9720(한국반달문화원)  
입 장 료
없음
서울 강북구 여행날씨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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