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강바위

등록 : 2021-08-30 18:46 갱신 : 2024-01-18 10:21
조회 : 36

요강바위

요강 바위는 둥근 구멍이 뚫린 순창의 명물로 한국전쟁 때 마을 주민 중 바위에 몸을 숨겨 화를 면했고, 장군목을 찾아 요강 바위 위에 앉으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속설도 있다. 전국적인 명성은 15톤가량 요강바위를 도난당했다가 주민들이 되찾은 일화로 유명해졌다. 요강 바위는 무게 15t에 높이 2m, 폭 3m로 장정 3~4명이 들어설 수 있는 바위 포트 홀이 만들어져 있다. 요강 바위 같은 포트 홀은 1억 년 정도 물살이 지나야 생긴다고 한다. 이 같은 바위들은 천태만상으로 장군목에서 구암정까지 약 5km가량 이어져 있다. 구미마을 앞 만수탄변 하늘에서 보면 개미 떼가 적성강을 올라가듯 바위가 이어져 개미 바위로도 유명하다. 만수탄을 비롯 종호와 육로암 주변에는 암각서와 시율(詩律)의 풍류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양운거의 산인동과 석문, 양배, 양동 형제바위와 조대바위, 술동우 바위와 금암, 9개의 술동이 바위인 구준암이 종호와 육로암 주변에 산재해 있다. 이를 노래한 종호팔경(鍾湖八景)이 있다.

소개정보
수용인원
200여명  
이용시간
상시  
주차
가능 (5대)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반려동물
가능  
문의
063-650-1648  
이용가능시설
주변에 용궐산(645m) 하늘 길과 자연휴양림, 섬진강미술관, 구미마을, 채계산 출렁다리, 패러글라이딩 체험, 섬진강체육공원, 카누체험(유등면 화탄마을앞 카누체험장)가능
주변에 숙박, 식당
화장실
가능 (남/녀구분)
최초등록일
2021-08-30 18:46
최종수정일
2024-01-18 10:21
주소
[56026]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