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군 전투전적비

등록 : 2021-12-30 22:39 갱신 : 2023-07-03 16:44
조회 : 18

필리핀군 전투전적비

철원-평강-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대에서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 1952년 05.18~21일과 1952.06.18~21일 두 차례에 걸쳐 중공군과 의용군을 필리핀군 제 19, 20 전투단이 힘껏 싸웠다. 제 1차 전투 3일 동안 고지의 주인이 9차례나 바뀔 정도로 치열하였다. 험난했던 제 1차 전투는 몇 차례의 공방 끝에 고지를 탈환함으로써 종료되었다. 제 2차 전투에선 강력한 화력 지원 하에 중공군을 마주하였으나 끝끝내 고지를 사수하였다. 중공군과 의용군은 탱크 2대를 비롯한 많은 장비와 전사자를 유기한 채 퇴각하였다. 전투 이후 양구지역으로 이동하여 심포리 일대에 주둔하였고 그 기간 동안 필리핀군 전투 전적비를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소개정보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반려동물
없음  
최초등록일
2021-12-30 22:39
최종수정일
2023-07-03 16:44
홈페이지
https://www.ygtour.kr/Home/index
주소
[2455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