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운대 (부산 국가지질공원)
몰운대는 낙동강하구와 바다가 맞닿는 곳에 자리한 명승지(부산광역시 기념물)로 16세기까지 ‘몰운도’라는 섬이었으나,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온 토사가 쌓여 다대포와 연결되면서 지금은 육계도(land-tied island)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육계도는 섬과 육지 사이의 얕은 바다에 모래가 퇴적되어 사주를 만들어 연결된 섬으로, 그 대표적인 예로는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이 있다. 몰운대는 구름 속에 빠진 섬이라는 시화적(詩話的)인 이름으로 낙동강하구에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이면 섬이 구름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몰운대에서는 약 8천만 년 전 백악기 말의 하부다대포층과 그 후 부산의 지각변형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단층, 단층암, 암맥, 광맥, 쳐트편, 사층리, 흔적화석 등의 다양한 지질특성을 간직한 지질학의 교과서라 불릴만한 곳이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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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4∼9월) 05:00∼20:00
동절기(10∼3월) 06:00∼18:00
※이용시간 외 (밤)야간에는 군부대에서 통제관리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문의
- 051-209-2000
부산 사하구 여행날씨 등급
- 2024-11-28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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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30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2-01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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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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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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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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