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추풍령 전적 및 장지현 순절비

등록 : 2007-11-02 09:00 갱신 : 2024-08-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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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 전적 및 장지현 순절비

임진왜란(1592) 때 의병장이었던 삼괴 장지현(1536∼1593)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순절비 및 전적지이다. 장지현은 선조 23년(1590) 신립 장군의 부장이 되고, 이듬해 사헌부 감찰이 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 2,000명을 모아 관군과 합세하여 추풍령에서 1만여 명의 왜적과 싸워 김천 방면으로 물리쳤다. 그러나 곧 금산 방면에서 공격해 온 왜군의 협공을 받아 사촌동생 호현과 함께 전사하였다. 장군의 높은 뜻과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이곳에 1978년 사당을 건립했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상시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불가  
문의
043-740-3204  
장애인 편의시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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