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해소주가
삼해소주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8호 삼해소주 공방이다. 삼해소주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탁주, 약주, 소주를 시음하고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북촌에 있던 공방을 2022년 독을 빚던 마포로 이전했다. 공방에서는 약 12종의 주류를 맛보는 일반 시음, 시음과 간단한 증류 체험이 포함된 증류 시음, 5개월에 걸쳐 약주와 소주를 직접 만들고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는 정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전통주와 주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이해를 높이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삼해주는 조선시대 술의 대명사로 20세기 초반까지 서울 마포에서 수백수천 독을 빚어냈고, 유일하게 상업화가 되었던 오랜 역사를 머금은 술이다. 삼해주의 주재료는 멥쌀과 찹쌀, 누룩, 물이다. 맑은 약주를 만든 뒤 숙성시켜서 증류하면 약주 투입량의 30%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고급 소주가 되는데, 이것이 바로 삼해소주이다. 삼해소주는 장기 저온발효, 숙성 과정을 거친 약주로 증류하기 때문에 풍미가 부드럽고, 뒷맛의 여운이 길며 첨가물이 일절 들어가지 않아 숙취가 없다. 삼해주는 일 년에 한 번 겨울에 빚는 술로 설 지나 첫 돼지날에 술을 빚기 시작하여 36일 후인 다음 세 번째 돼지날, 또 그다음 세 번째 돼지날에 각각 덧술을 하고 다시 36일을 익혀 완성하는 저온 장기 발효 삼양주였다. 우리나라 소주 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 발효하는 술로 그만큼 맛과 향이 깊고 풍부하다. 1000년 역사를 지닌 이 술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 체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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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 및 강의] 30,000원
[시음 및 강의 / 간단증류체험] 40,000원
[정규 아카데미(5회)] 600,000원 - 체험가능연령
- 성인(만 19세 이상)
- 수용인원
- 최대 15명
- 이용시간
- 10:00~17:00
- 휴일
- 매주 수요일
- 주차
- 있음
- 신용카드
- 가능
- 유모차대여
- 불가
- 반려동물
- 불가
- 문의
- 010-5216-8093
- 화장실
- 있음(남녀 구분)
- 내국인 예약안내
- 010-5216-8093
- 외국어 안내서비스
- 영어 가능(단,사전예약 필요)
- 2024-12-24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2-25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2-26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2-27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2-28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2-29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2-30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최초등록일
- 2017-09-13 00:58
- 최종수정일
- 2024-04-02 11:58
- 홈페이지
- https://samhaesoju.com/
- 주소
- [03966]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09 (성산동) 지하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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