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안당산

등록 : 2007-10-22 09:00 갱신 : 2024-09-05 10:50
조회 : 38

남문안당산

당산은 신이 있다고 믿는 민간신앙의 대상물이다. 남문 안 당산은 조선시대 읍성의 남문터로 알려진 취원문루, 일명 건선루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1992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운 것이다. 성을 지키는 수호신적인 기능을 하였던 것으로 보이는 이 당산은 2개의 화강암을 다듬어 하나의 기둥처럼 아래위로 세웠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위에 놓인 돌기둥 중간에는 4마리의 거북이가 조각되어 있으며, 아래에 놓인 돌기둥 한 면에는 기둥을 만드는데 참여했던 24명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과 주민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당산제를 지냈으며, 마을 주민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줄다리기도 행하여졌다. 또한 줄다리기 때 사용된 줄은 당산석에 감는 의식인 ‘옷 입히기’ 의식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소개정보
체험안내
부안문화재야행  
이용시간
상시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063-580-4191  
화장실
부안교육문화회관 시설 이용
전라북도 부안군 여행날씨 등급
2024-11-09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1-10 매우 좋음
최적의 야외 관광 날씨
2024-11-11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1-12 좋음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2024-11-13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1-14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1-15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최초등록일
2007-10-22 09:00
최종수정일
2024-09-05 10:50
홈페이지
https://www.buan.go.kr
주소
[5630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남문안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