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이강주
이강주는 조선시대 3대 명주의 하나로 전통 소주에 배와 생강이 들어간다고 해서 이강주라 불리게 되었으며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25도의 약소주이다. 이강주를 [고아내려 만든다]라는 의미로 이강고라고 부르기도 한다. 백미와 누룩으로 빚은 약주를 증류한 뒤 배, 생강, 울금, 계피와 꿀을 넣어 숙성시킨다. 배의 청량한 맛과 톡 쏘는 향, 달콤하면서도 매운 계피의 독특한 향취가 어우러져 알싸하면서도 부드럽다.
이강주는 조선 시대부터 상류층에서 즐겨 마셨던 고급술로, 다양한 문헌에서 그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조선 순조 때 문신 이해응은 [계산기정]에서 조선 최고의 술 중 하나로 이강주를 추천했고, [동국세시기]와 [경도잡지] 등에도 우리나라 5대 명주로 이강주가 등장한다. 조선 3대 명주로 꼽힐 만큼 유명했던 이강주는 일제강점기 가양주 말살 정책으로 밀주로 전락하고 해방 이후에도 쌀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순곡주 생산이 금지되면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갔다. 그러던 중에 정부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을 대표할 술 제조자를 발굴하는 작업을 시작했고 이강주, 문배술, 안동소주 제조자 세 명을 향토무형문화재로 지정하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이강주는 조정형 명인(전라북도 무형문화재)에 의해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이강주는 2022년 6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영국 2022 ISC(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에서 금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국과 네덜란드에 직판장이 있고, 한류 열풍을 타고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도 알려지게 되었다.
- 휴일
- 토요일 / 일요일 / 공휴일
- 문의
- 063-212-5765
- 제조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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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료준비
1) 우선 햇밀을 거칠다 싶게 빻아 물로 고루 버무려 포로 덮은 후 곡자틀에 넣어 힘있게 밟아 단단하게 형을 뜬다.
2) 형을 뜬 곡자는 보습이 잘되는 곳에 놓아 실온 25도 정도에서 곡자의 최 고 품온이 45도가 넘지 않게 손질한다.
3) 약 10일 정도 지나면 차차 품온이 내려가게 되는데 이때는 약 30도 실온 에서 7일간 정도 보관하고 건조한 곳에서 14일 정도 보관한다.
4) 이 과정이 끝나면 약 2개월 정도 저장하면 이강주에 쓸 수 있는 좋은 누 룩이 만들어진다.
*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을 완전히 식힌다.
* 고두밥과 누룩을 섞어 술을 담근다.
* 술 내리기 - 1주일 된 위의 술을 소주고리에 넣고 전통 방식으로 소주를 내린다.담근 술을 다시 솥에 넣고 불을 지피면서 냉각수를 교환해 준다. 찬 기운과 만 난 알콜증기가 액화되어, 소주고리에서 높은 도수의 소주가 떨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알콜도수가 낮아진다.
* 주원료의 침출 숙성 - 약 35도로 내린 전통소주에 이강주의 주원료인 배, 생강, 울 금, 계피를 넣고 3개월 이상 침출시킨다. 마지막으로 꿀을 가미한 후 숙성시킨다.
- 구입방법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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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이강주 1공장) 063-212-5765
서방산 복분자 (소양 2공장) 063-243-5768
광주 (도가) 062-528-5334
부산 (한국전통민속주) 051-862-0011
서울 (광성민속주) 02-577-2703
서울 (연희유통) 02-334-1678
서울 (한국전통주) 02-529-8252
인천 (우리민속주) 031-227-4260
전주 (아리랑민속주) 063-212-0633
전주 (한국민속주) 063-246-4262
천안 (한맥유통) 041-575-8698
청주 (전토민속주) 043-234-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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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07-06-14 09:00
- 최종수정일
- 2024-11-21 17:33
- 전화번호명
- 전주 이강주
- 문의
- 063-212-5765
- 주소
- [5480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매암길 28 (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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