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교회
초량교회는 1892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가 설립한 부산 최초의 교회이며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한강 이남 최초의 교회다. 처음에는 선교사 기지 내의 영선현교회로 시작했는데, 교세가 늘어나자 영주동 봉래초등학교 앞에 있던 동사무소를 빌려 교육관으로 사용하다가 1912년 이곳을 매입해 교회로 바꿨다. 이후 영주동교회, 초량 3·1 교회를 거쳐 초량교회로 교회명을 바꾸었다. 일제강점기 초량교회는 항일민족독립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신사참배 반대운동에 앞장섰으며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기도처가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재는 초량교회 역사관을 운영하며 교회가 보관하고 있는 역사적 자료들과 함께 힘들었던 시대에 초량교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전시하고 있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 상시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문의
- 051-465-0533
- 화장실
- 있음 (남녀 구분)
부산 동구 여행날씨 등급
- 2024-12-30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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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활동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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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5-01-05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최초등록일
- 2014-08-19 23:14
- 최종수정일
- 2024-08-06 14:33
- 홈페이지
- http://www.choryang.org
- 주소
- [48812]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53 (초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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