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애돈대

등록 : 2012-05-02 19:00 갱신 : 2024-10-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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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돈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위치한 돈대이다. 후애돈대(後崖墩臺)는 양암(陽岩) 돈대, 송곶(松串)돈대, 동검북(東檢北) 돈대, 미곶(彌串)돈대, 장곶(長串) 돈대(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북일곶(北一串) 돈대, 점암(點岩) 돈대 등과 함께 길상면에 위치하고 있다. 돈대는 외침의 방비를 위하여 강화도 섬 전체에 마치 톱니바퀴처럼 둘러쌓은 진지이다. 축성연대는 53개 돈대중 49개 돈대는 조선숙종 5년 (1679년) 기미년에 유수 윤이제 재임 시 어명에 의한 병조판서 김석주의 지휘를 받아 함경도, 황해도, 강원도 삼도의 승군(僧軍) 8,900명과 어영군 4,300명이 40일 만에 완축하였으며 빙현돈은 숙종 44년 (1718년)에 유수 권성이 축조하였으며 철북돈은 다음 해인 숙종 45년 (1719)에 유수 심현택이 축조하였고 초루돈은 그다음에 숙종 46년(1720)에 유수 어유구가 축조하였고 작성돈은 영조 (1725)에 유수 박사익이 축조하였다. 그 후 양암돈과 갈곶돈 두 돈대는 너무 오래되어 폐쇄하였고 51개 돈대만 수호 관리하였다.

소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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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32-934-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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