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현풍)사직단

등록 : 2012-04-26 00:00 갱신 : 2024-10-14 13:55
조회 : 45

달성(현풍)사직단

사직은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을 가리키며, 두 신을 제사 지내는 단을 만들어 모신 곳이 사직단이다. 토지를 주관하는 사신과 오곡을 주관하는 직신에게 고을의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풍요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제단으로, 매년 중춘과 중추에 사직제를 지내고 나라의 큰일이나 가뭄이 있을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현재의 사직단은 옛 현풍 사직단 터에 충혼탑이 세워져 원래 자리에 복원하지 못하고 현재의 자리에 1996년~1997년 2년에 걸쳐 복원하였다. 이때의 사직단은 500㎡의 대지 위에 가로, 세로 각 5m, 높이 1m의 방형 단을 5m 거리를 두고 2기가 동서로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사단은 서쪽에, 직단은 동쪽에 배치하여 북쪽을 제외한 3면에 계단을 쌓았다. 이후 1998년 한 개의 단으로 새롭게 복원하였고, 2010년 개축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사직단은 사면의 방형 담장 안에 남쪽으로 치우쳐 1기의 사직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담장의 각 중앙에는 홍살문이 있다. 사직단은 3단이며, 각 방향의 중앙에는 3단의 계단이 있는 형태이다. 현풍사직단은 달성군의 전통문화유산을 계승함과 동시에 후세들에게 산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상시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요금 (무료)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053-611-0010  
이용가능시설
홍살문 / 사직단
대구 달성군 여행날씨 등급
2024-12-26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27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2-28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2-29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30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2-31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5-01-01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