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일관

등록 : 2012-04-25 20:45 갱신 : 2024-08-08 15:49
조회 : 59

영남제일관

대구 읍성은 1590년(선조 23년)에 처음 만들 때는 흙으로 쌓은 토성(土城)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뒤 1736년(영조 12년)에 돌로 다시 쌓아 석성(石城)으로 만들었다. 성에는 동서남북에 4개의 정문을 두었는데, 동문은 진동문(鎭東門), 서문은 달서문(達西門), 북문은 공북문(拱北門)이라 하였다. 그리고 영남제일관(嶺南第一關)은 이곳의 남문이었다. 1906년 읍성이 철거될 때 성문들도 함께 철거되었다. 영남제일관은 1980년에 만촌동 현 위치로 그 자리를 옮겨 중건한 것으로, 형태는 처음의 모습을 참조하였으나 규모는 원래의 것보다 더 크다.
영남제일관은 역사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도 애용되고 있으며 야경의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2층 문루]
4월~11월 평일 09:00~18:00, 주말 10:00~18:00
12월~3월 평일 09:00~18:00, 주말 미개방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수성구청 문화예술과 053-666-2175  
입 장 료
무료
화장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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