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굴
신라 제24대 진흥왕은 어린 시절부터 불교에 뜻을 두었다가 말년, 왕위를 물려주고 선운사로 와서 승려가 되었는데, 진흥왕이 맨 먼저 찾아온 곳은 지금 선운산의 사자암 앞에 있는 석굴로서 좌변굴이라 불리는 곳이었다. 후세에 이 굴의 명칭을 진흥굴이라 고친 것은 진흥왕이 친히 거처하며 수도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진흥왕은 승려가 된 후 이름을 법운자라 칭하고 사랑하는 공주 중애를 위하여 중애암, 왕비의 별호인 도솔의 이름을 따서 도솔암을 건립하고 이곳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한다. 진흥굴 바로 앞에는 삼인리의 장사송이 있다. 나무의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는 23m이다. 고창 사람들은 이 나무를 ‘장사송’ 또는, ‘진흥송’이라고 하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이름이 장사현이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보기 드물게 오래된 소나무로써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 상시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요금(무료)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문의
- 063-560-8681(선운산도립공원)
- 화장실
- 도솔암 시설 이용
전라북도 고창군 여행날씨 등급
- 2024-11-24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1-25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26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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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1-30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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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12-04-09 20:42
- 최종수정일
- 2024-08-13 17:04
- 홈페이지
- http://gochang.grandculture.net/gochang
- 주소
- [5645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아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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