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앙 고백비

등록 : 2006-06-15 09:00 갱신 : 2024-10-24 15:44
조회 : 29

상주 신앙 고백비

경북 상주군에는 1785년 을사 추조 적발 사건 당시 문중의 박해로 서울서 낙향한 서광수에 의해 처음 복음이 전파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입교해 천주교를 믿었으나 1801년 신유박해를 비롯해 1827년 정해박해 등 역대 박해 때마다 수많은 신자들이 순교한 지역이다.
이곳 상주군 석간산 아래 청리면에는 한국 교회 유일의 신앙 고백비가 있다. 이 신앙 고백비는 김해 김씨 집안 김복운의 차남인 김삼록(도미니코, 1843-1932년)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기 위해 세운 비로 큰 바위 위에 십자가형의 갓을 씌운 듯한 형태로 [천주교, 교황님, 주교님, 신부님, 교우님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지켜드리겠다]라는 뜻이 새겨져 있다. 초기에는 핍팍을 피해 나무들로 가려져 있었으나 1945년 해방 후 그 모습을 드러내며 1984년 신앙 고백비에 대한 확실한 고증이 이루어져 현재는 천주교 신자들의 성지순례장소이다.

소개정보
체험가능연령
전연령  
이용시간
상시 개방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054-532-4507  
화장실
남녀 구분
경상북도 상주시 여행날씨 등급
2024-11-24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1-25 좋음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2024-11-26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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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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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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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06-06-15 09:00
최종수정일
2024-10-24 15:44
홈페이지
https://www.sangju.go.kr/
주소
[37254]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삼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