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동유적지

등록 : 2005-11-23 09:00 갱신 : 2024-10-18 13:59
조회 : 36

고려동유적지

고려동유적지는 고려 후기 성균관 진사 이오(李午) 선생이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거처로 정한 곳이며, 이후 대대로 그 후손들이 살아온 곳이다. 이오 선생은 이곳에 담장을 쌓고 고려 유민의 거주지임을 뜻하는 ‘고려동학’이라는 비석을 세워 논과 밭을 일구어 자급자족을 하였다. 이오는 죽을 때까지 벼슬하지 않았다. 또 아들에게도 새 왕조에 벼슬하지 말 것이며, 자기가 죽은 뒤라도 자신의 위패를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도록 유언하였다. 자손들은 19대 600여 년 동안 이곳에서 선조의 유산을 소중히 가꾸면서 살았다. 뿐만 아니라 벼슬보다는 자녀의 훈육에 전념하여 학덕과 절의로 이름 있는 인물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이에 고려동(高麗洞)이라는 이름으로 오늘까지 이어 오고 있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상시 개방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055-580-2551  
경상남도 함안군 여행날씨 등급
2024-11-25 좋음
적합한 야외 관광 날씨
2024-11-26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1-27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1-28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1-29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1-30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
2024-12-01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