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재와 지리산조망공원
오도재는 삼정리 영원사 도솔암에서 수도하던 청매 인오조사가 이 고개를 오르내리면서 득도한 연유로 오도재라 불렀다고 한다. 오도재는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가장 단거리 코스로, 2004년 개통하여 도로의 기능뿐 아니라, 재를 넘어 뱀같이 구불구불하게 난 길은 새로운 명물로써,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오도재 정상 바로 아래 지리산 주능선(노고단~천왕봉)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드넓은 지리산 조망공원을 조성하여,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을 한눈에 바라보고 있으면, 속세의 모든 근심을 잊고 호연지기가 절로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과거 오도재 정상에는 방장 제1문이 2개 있었으나, 나무로 된 문은 6.25전쟁 때 불타고 없어졌으며, 돌로 된 문의 일부가 아직 존재하고 있다. 2005년 초에 오도재 옆 금대산에서 돌로 만든 방장 제1문의 표지석과 바위에 새겨진 방장 제1문에 관한 칠언시를 찾아냄으로써, 지리산 제1문의 역사성이 증명되었으며, 함양군에서는 2006년 11월 1일 지리산 제1문을 오도재 정상에 새로이 준공하였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 상시 개방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오도재 정상)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문의
- 함양군 관광안내소 055-960-5756
- 입산통제 구간
- 등산로 통제구간 안내 http://hiking.kworks.co.kr/sub_map/map_user01.aspx
- 입산통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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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 및 자연생태계 보전으로 인한 일부 구간 입산 통제
* 봄철 2월 1일 ~ 5월 15일
* 가을철 11월 1일 ~ 12월 15일
※ 통제 기간과 구간은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하니 사전 확인 후 방문
- 이용가능시설
- 조망공원 휴게소, 식당
- 화장실
- 있음
- 입 장 료
- 무료
경상남도 함양군 여행날씨 등급
- 2024-12-27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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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5-01-01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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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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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05-10-27 09:00
- 최종수정일
- 2024-11-20 15:06
- 홈페이지
- 함양 문화관광 http://www.hygn.go.kr/tour.web
- 주소
- [50056]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가는길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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