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재와 지리산조망공원

등록 : 2005-10-27 09:00 갱신 : 2024-11-20 15:06
조회 : 39

오도재와 지리산조망공원

오도재는 삼정리 영원사 도솔암에서 수도하던 청매 인오조사가 이 고개를 오르내리면서 득도한 연유로 오도재라 불렀다고 한다. 오도재는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가장 단거리 코스로, 2004년 개통하여 도로의 기능뿐 아니라, 재를 넘어 뱀같이 구불구불하게 난 길은 새로운 명물로써,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오도재 정상 바로 아래 지리산 주능선(노고단~천왕봉)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드넓은 지리산 조망공원을 조성하여,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을 한눈에 바라보고 있으면, 속세의 모든 근심을 잊고 호연지기가 절로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과거 오도재 정상에는 방장 제1문이 2개 있었으나, 나무로 된 문은 6.25전쟁 때 불타고 없어졌으며, 돌로 된 문의 일부가 아직 존재하고 있다. 2005년 초에 오도재 옆 금대산에서 돌로 만든 방장 제1문의 표지석과 바위에 새겨진 방장 제1문에 관한 칠언시를 찾아냄으로써, 지리산 제1문의 역사성이 증명되었으며, 함양군에서는 2006년 11월 1일 지리산 제1문을 오도재 정상에 새로이 준공하였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상시 개방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오도재 정상)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함양군 관광안내소 055-960-5756  
입산통제 구간
등산로 통제구간 안내 http://hiking.kworks.co.kr/sub_map/map_user01.aspx
입산통제 기간
산불방지 및 자연생태계 보전으로 인한 일부 구간 입산 통제
* 봄철 2월 1일 ~ 5월 15일
* 가을철 11월 1일 ~ 12월 15일
※ 통제 기간과 구간은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하니 사전 확인 후 방문
이용가능시설
조망공원 휴게소, 식당
화장실
있음
입 장 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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