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호수

등록 : 2005-01-04 09:00 갱신 : 2024-12-04 11:28
조회 : 78

고삼호수

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고삼호수는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지만 새벽에 안개 자욱한 모습은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느끼게 하는 장소이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주 무대인 고삼호수는 푸른 물과 그 위에 떠있는 좌대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고삼호수는 낚시터로 유명하지만, 영화가 개봉된 후 관광코스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서울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당일코스로 가능하며, 영화에서는 호수 모두를 오픈세트화했기 때문에 원형 그대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호숫가에 설치된 전망대에서는 이곳 일출을 보기도 좋고 호수와 그 주변의 풍경을 전망하기도 좋다. 호수 중앙에 있는 비석섬이나 팔자섬이 낚시터의 좌대와 조화롭게 펼쳐져 있고 전망대 위에 마련된 의자에서는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호숫가로는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주변 관광지로는 꽃뫼마을, 조병화문학관, 미리내성지 등이 있다.

소개정보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한국농어촌공사(안성지사)호수담당 031-673-9771  
촬영장소
영화 <섬> 촬영지
화장실
있음(남녀 구분)
경기도 안성시 여행날씨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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