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등록 : 2004-02-27 09:00 갱신 : 2024-09-02 09:40
조회 : 46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몽골의 침입 때 조국을 지키고자 궐기한 삼별초가 최후까지 항전한 유서 깊은 곳으로,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전시관과 기념비, 토성이 남아 있으며 주변에는 김통정 장군이 뛰어내린 발자국에서 솟아나는 물이라고 전해지는 장수물이 있다. 삼별초는 고려군의 정예 별동 부대로서 고려 원종 11년(1270) 2월 고려 조정이 몽골군과 강화 조약을 맺자 이에 반대하여 끝까지 반몽항쟁을 계속하였는데, 전라도 진도로 근거지를 옮겼다가 그곳에서 크게 패하자 이곳 제주도로 건너와 항파두성을 쌓고 몽골군과 2년여를 대결한 끝에 원종 14년(1273) 4월 몽골 세력에 의해 전원이 순의했다. 삼별초의 독자적인 무력 항몽은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수호하려는 호국 충정이 담겨 있으며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교훈을 일깨워준다. 1977년 7월 21일 성곽 일부를 보수하고 순의비 건립을 시작했으며 1978년 6월 완성됐다.

소개정보
체험안내
[항몽 유적 해설]
- 10:00 / 11:00 / 13:00 / 14:00 / 15:00 / 16:00
- 온라인 사전예약 필수  
체험가능연령
전 연령 가능  
이용시간
09:00~18:00 (입장 마감 17:30)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소형 50대 / 대형 10대)  
신용카드
가능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064-710-6726~7  
화장실
있음(남/녀 구분)
이용가능시설
전시관 / 순의문 / 관리소 / 휴게소
관 람 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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