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강사
월강사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도 동북방면의 방어임무를 맡은, 전 장수현감 최경회 장군이 창의소(暢義所)를 만들고 의병을 모아 병사를 훈련시키면서 장대(將臺)를 세운 곳이다. 장대란 높이 쌓은 대로 지휘하는 장수가 올라서서 명령하던 곳이다.
최경회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전라남도 능주에서 태어났다. 명종 16년(1561)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1567년에는 과거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일본군과 벌인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으나, 진주성이 함락되자 남강에 투신하여 절개를 지켰다.
이곳은 순조 28년(1828)에 예조에 인가를 얻어 사당을 세웠으며 고종 5년(1868)에 철거되었다가 광복 후 다시 지었다. 안쪽에는 정신재 백장, 퇴휴재 송현산, 손재 김남택, 일휴당 최경회 등 이 지방에서 영향력이 있던 네 분의 위패를 모셨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 상시 개방
- 휴일
- 연중무휴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문의
- 063-350-2444
- 최초등록일
- 2004-02-23 09:00
- 최종수정일
- 2024-09-24 17:41
- 홈페이지
- https://www.jangsu.go.kr/tour/
- 주소
- [55619]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도장골길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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