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강진)

등록 : 2003-10-28 09:00 갱신 : 2024-11-19 17:29
조회 : 60

백련사(강진)

백련사는 신라 문성왕때 무염국사(801 ~ 888)가 산 이름을 따라 만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고 전해온다. 이후 쇠락했다가 고려 희종 7년 원묘국사 요세스님이 옛 터에 중창하고 백련결사로 크게 이름을 날려 백련사로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유배를 왔을 때 아암 혜장선사와 종교, 나이를 뛰어넘은 소통과 교류를 했던 공간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백련사와 다산초당이 있는 만덕산은 야생차가 많아 예부터 다산(茶山)이라 불렸으며, 정약용이 이곳에 유배와 지냈다는 의미로 '다산'이라는 호를 지어 대표적으로 사용하였다. 조선 후기 차 문화의 부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백련사의 또 다른 자랑은 무엇보다도 천연기념물 151호로 지정된 1,500그루의 동백나무숲이다. 11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꽃들은 3월 말경에 만개하여, 4월에는 땅 위에 떨어져 다시 한번 붉게 숲을 물들인다. 백련사에서는 휴식형, 단체체험형, 다도체험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절 주변으로 다산초당과 다산박물관이 있다.

소개정보
체험안내
[ 템플스테이 ]
(휴식형) 템플스테이
  - 심신의 안정과 편안함을 우선으로 일정표에 구애받지 않고 휴식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당일형) 다도체험 템플라이프
  - 백련사와 아암 혜장선사, 초의선사 그리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차와의 인연과 다도 예절 경험

(체험형) 템플스테이
  - 사찰의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 오리엔테이션, 사찰 둘러보기, 공양, 예불 및 108배, 차담, 요가 및 운동처방, 동백숲·차밭·다산초당 포행 등

(체험형) 남도기행 템플스테이
 - 2박 3일 / 일정은 별도 공지
  - 프로그램 1. 생일도 학서암 : 임철우 작가의 '그 섬에 가고 싶다'의 주무대이자, 고향인 생일도에서 학서암을 둘러보고, 백운산 정상에서 주변의 다도해 섬들을 조망하면서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태어나는 프로그램
  - 프로그램 2. 아암과 초의가 걸었던 옛길 : 다산 정약용과 아암, 초의가 걸었던 옛길을 거닐며 우리에게 남긴 그들의 향기와 숲속의 시원한 바람, 풋풋한 바다향기를 즐겨볼 수 있는 프로그램

예약 문의) http://baekryunsa.templestay.com
  - 템플스테이 사무실 061-432-0837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문의
백련사 종무소 061-432-0837  
전라남도 강진군 여행날씨 등급
2024-12-25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26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27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28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29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30 나쁨
야외 활동 비추천
2024-12-31 보통
주의가 필요한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