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임란북천전적지

등록 : 2004-02-16 09:00 갱신 : 2023-09-07 14:39
조회 : 43

상주 임란북천전적지

상주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향군이 왜군의 주력부대와 회전하여 900여명이 순국한 호국의 성지이다. 1592년 왜군이 부산에 상륙하자, 이를 막기 위해 조선의 중앙군 약 60여 명이 남하하였다. 이들과 상주 판관 권길, 박걸이 밤새워 소집한 장정 800여명 등 900여명이 17,000여 명의 왜병과 분전하여 전원이 순국한 곳이다.
그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렬사를 건립하였고 그 당시 순국한 윤섬, 권길, 김종무, 이경류, 박호, 김준신, 김일, 박걸, 무명 열사의 위패를 배향 하였다. 원래 상주 지역에 이를 기록한 비속(사의비)만 남아 있던 것을 1990년에 사당과 전시관을 세우고 옛 상주관아 부속 건물들을 이건하여 공원화하였다.
상주동헌의 문루였던 태평루와 조정의 사신이 사용하던 객사 상산관, 조선시대 1577년(선조 10년)에 상주목사 정곤수가 상주읍성 남문 밖에 건립하고 연당이라 이름 지어 선비들의 휴식처나 글 짓는 곳으로 사용하던 관정 침천정이 있다.
매년 양력 6월 4일 제향 행사를 거행하여 그 분들의 넋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소개정보
수용인원
3,000명  
이용시간
09:00~18:00  
휴일
연중무휴  
주차
있음(약 50대)
요금(무료)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반려동물
불가  
문의
054-533-2210  
이용가능시설
충렬사 / 상산관 / 침천정 / 태평루
화장실
있음
입 장 료
무료
내국인 예약안내
단체 예약 가능
한국어 안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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