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암정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있어 낙동강 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낙암정은 조선 전기의 문신 배환의 정자이다. 이후 1813년(순조 13)과 1881년(고종 18)과 1955년에 중수하였다. 건물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안동지역에 있는 일반적인 정자의 형태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난간기둥이 윗부분에 비해서 아랫부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기단은 원래 자연석이었으나 몇 번의 보수를 거치면서 시멘트로 쌓았다.
배환은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백죽당 배상지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조용의 문인으로 1401년(태종 1) 증광 문과에 급제하고 사헌부감찰·병조좌랑·봉화현감·공조좌랑·형조좌랑을 거쳐 1420년(세종 2) 정랑에 올랐다. 1432년(세종 14) 예문관직제학으로 선위사를 겸직하여 광주에서 일본 사신을 접견하였고, 1435년(세종 17) 병조참의로 선위사가 되어 명나라 사신을 맞이하였다.
소개정보
- 수용인원
- 30명
- 이용시간
- 상시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반려동물
- 없음
- 문의
- 054-856-3013
경상북도 안동시 여행날씨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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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02-05-14 09:00
- 최종수정일
- 2023-11-10 16:11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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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urandong.com
http://www.cha.go.kr - 주소
- [36754]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풍산단호로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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