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고흥)

등록 : 2003-04-01 09:00 갱신 : 2024-06-14 17:27
조회 : 38

천등산(고흥)

고흥에서 팔영산, 적대봉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해발 553.5m 천등산은 바다로 열린 산이다. 이름에 얽힌 전설로 봉우리가 하늘에 닿는다는 설, 옛날 승려들이 정상에 올라 천 개의 등불을 바쳤다는 설, 금탑사 승려들이 도를 닦으려고 산에 올라 밤이면 수 많은 등불이 켜졌다는 설 등이 전한다.
고흥 남쪽 끝에 있어 남해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이 때문에 옛날에는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서 동쪽으로 마복산 봉수, 서쪽으로 장기산 봉수와 연결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기우제를 지내던 작은 제단이 있다. 동쪽 산비탈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금탑사가 있는데 금당인 극락전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되어 있다. 절 아래에는 수령이 100여 년 되는 비자나무숲 (천연기념물 제239호)이 있다.
천등사 등반 코스 중 고흥읍 옥하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가장 길지만, 천등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고흥군의 전경과 팔영산을 감상할 수 있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일출 ~ 일몰 2시간 전  
휴일
연중무휴  
주차
천등산 정상 철쭉공원 주차장 있음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없음  
반려동물
없음  
문의
061-830-5603  
등산로
* 제1코스 : 사동저수지 → 안치재 → 천등산 → 안치재 → 사동저수지(2시간30분 소요)
* 제2코스 : 금탑사 → 천등산 → 안치재 → 사동저수지(2시간20분소요)
* 제3코스 : 송정마을 → 가시나무재 → 양천잇재 → 천등산 → 양천잇재 → 가시나무재 → 송정마을(2시간20분소요)
* 월송마을 → 딸각산 → 정상 → 임도 → 천등마을(3시간)
※ 산중턱을 가로넘는 임도가 세 가닥이나 나 있어 어떤 면에서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
입 장 료
무료
이용가능시설
철쭉공원 주차장, 나무데크, 쉼터
전라남도 고흥군 여행날씨 등급
2024-11-25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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