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마을
안동포 마을은 안동포의 명맥을 이어오는 곳이다. 안동포란 신라시대에는 화랑도 옷감으로 사용되고 조선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으로 명성을 누려온 옷감으로 현재 이곳 금소리 안동포마을에서는 영세성과 값싼 중국산 삼베의 수입 등의 이중고 속에서도 안동포의 전통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는 옛 안동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금소리를 농어촌 특산 단지로 지정하여 대마 재배면적 확대와 안동포의 고부가가치화 등의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안동 금소리가 1천 년 이상 안동포의 맥을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지역이 배수가 잘 되는 사질토로 삼베의 재료인 대마가 자라기 쉬운 기후 조건 때문이다. 3월 말부터 4월 중순 대마를 파종, 그 해 6월 말부터 7월 초순 2m 이상 자란 대마를 수확한 뒤 가마에 넣어 삶아 말려 껍질을 벗긴다. 속껍질을 째어 한 올 한 올씩 뽑아낸 삼베올에 풀을 먹여 베틀에 짜 만든 것이 안동포다. 수확 후 안동포 한필을 짜는 데 걸리는 기간은 15~20일로 한 해 2,700필 가량이 생산되며, 윤달이 있는 해는 윤달에 수의를 만들어 어른들에게 장만해주면 무병장수하고 자손도 번창한다는 속설 때문에 수요가 많다.
마을 안에는 안동포의 역사와 제작방법,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안동포 전시관과 안동포의 전승과 개발, 활성화를 노력하는 빛타래길쌈마을이 있고 봄이면 드넓은 공원에 튤립 축제를 개최하여 시민의 발길을 모은다.
소개정보
- 체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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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타운 체험프로그램
컵받침 만들기 5,000 / 텀블러 주머니 10,000
방석 만들기 17,000 / 비누 만들기 10,000 - 체험가능연령
- 6세 이상
- 수용인원
- 제한없음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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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 전시관>
- 09:00~18:00(관람종료 30분 전까지 입장가능)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휴일
- 매주 월요일 / 설날 및 추석 당일
- 주차
- 가능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문의
- 054-822-1112
- 화장실
- 있음(마을 곳곳 남/여 구분)
- 이용가능시설
-
<주요시설>
안동포 타운 <기타 부대 시설>
카페 / 쉼터 <안전시설 설비사항>
상비약 / 소화기 비치
경상북도 안동시 여행날씨 등급
- 2024-12-25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2-26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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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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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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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02-05-03 09:00
- 최종수정일
- 2024-12-05 10:53
- 홈페이지
- https://andongpo.invil.org/index.html
- 주소
- [36731]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3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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