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사(인천)
신라 문무왕 10년(67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산 이름을 딴 백운사라 하였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이 절에 머물면서 10년 동안 기도를 하였다고 한다. 1864년에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흥선대원군은 절을 옛터에 옮겨 짓고, 구담사에서 용궁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일설에는 영종도 중산 월촌에 사는 윤공이란 어부가 꿈을 꾼 뒤 바다에서 작은 옥불을 어망으로 끌어올려 이 절에 봉안했다는 전설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흥선대원군이 중건한 관음전과 대원군의 친필 현판이 걸려 있는 대방, 그리고 칠성각과 용황각 등의 객사가 남아 있다. 관음전에는 관음상이 고풍스러운 후불탱화를 배경으로 앉아있다. 절 기둥에는 해강 김규진이 쓴 시가 새겨져 있다. 절 입구에는 수령 1,0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고목 두 그루가 서 있으며 용궁사로 향하는 오솔길은 빽빽이 들어선 나무숲들 사이로 나 있어 삼림욕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소개정보
- 체험가능연령
- 전연령
- 이용시간
- 00:00~24:00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있음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불가
- 반려동물
- 가능
- 문의
- 032-746-1361
- 입 장 료
- 무료
- 화장실
- 있음
인천 중구 여행날씨 등급
- 2024-11-25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1-26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1-27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1-28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1-29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2024-11-30 나쁨
- 야외 활동 비추천
- 2024-12-01 보통
- 주의가 필요한 날씨
- 최초등록일
- 2003-07-29 09:00
- 최종수정일
- 2024-05-30 15:51
- 홈페이지
- https://itour.incheon.go.kr
- 주소
- [22359]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로 199-1 (운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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