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봉사(완주)

등록 : 2003-11-14 09:00 갱신 : 2024-08-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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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봉사(완주)

위봉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위봉산(추줄산)에 자리하고 있는 고찰이다. 고려 말 나옹스님이 중건하였고, 조선 세조 때는 선석, 석잠 두 스님이 중수하였다. 조선시대 말에 포련대사에 의한 60여 칸 건물 중수를 거쳐 1312년에는 전국 31 본산(일종이나 일파의 기본이 되는 큰 절) 중 하나로 전북 일원의 50여 말사를 관할하기도 하였다. 해방 후 6.25전쟁을 거치면서 급속히 퇴락했다. 폐사 직전인 1988년 법중스님이 부임 후 바로 도량 정비를 시작하여 퇴락한 보광명전과 관음전을 보수하였고, 여러 시주의 동참으로 100여 칸의 건물을 새로 지었다. 현재는 보광명전, 극락전, 관음전, 삼성각, 나월당, 요사채 등을 갖추고 있고, 건물에 50~60명의 대중이 상주하고 있는 대찰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소개정보
이용시간
상시 개방  
휴일
연중무휴  
주차
가능  
신용카드
없음  
유모차대여
불가  
문의
063-243-7657  
이용가능시설
보광면전 / 극락전 / 요사채 / 삼성각 / 파고라 / 벤치
입 장 료
무료
관 람 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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