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부안)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세운 절로 원래 이름은 소래사이다. 대웅보전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신 불전으로 조선 인조 11년(1633) 청민 대사가 절을 고칠 때 지은 것이라 전한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지붕은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한 장식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인데, 밖으로 뻗쳐 나온 부재들의 포개진 모습은 조선 중기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웅보전의 꽃문살에서 당시의 뛰어난 조각 솜씨를 엿볼 수 있으며, 불상 뒤쪽 후벽에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것 중 가장 큰 ‘백의관음보살 좌상’이 그려져 있다. 대웅보전 현판은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가 쓴 글씨이며, 부속 암자로는 입구의 지장암과 청련암이 있다. 현존하는 당우 및 중요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大雄寶殿)을 비롯하여 보물 고려동종(高麗銅鐘), 보물 법화경절본사경(法華經折本寫經), 보물 괘불 등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요사채, 설선당(說禪堂), 삼층석탑이 있으며 내소사 일원은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일주문에서 시작되는 600m의 전나무 숲길은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사계절 색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소개정보
- 체험가능연령
- 만 5세 이상
- 이용시간
-
하절기 06:00 ~ 19:00
동절기 07:00 ~ 18:00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 신용카드
- 불가
- 유모차대여
- 없음
- 문의
- 063-583-7281
- 등산로
-
* 내소사-관음봉삼거리-재백이고개-원암(3.6km /2시간 소요)
* 내소사-관음봉삼거리-재백이고개-직소폭포-사자동(6.2km/3시간)
* 내소사-관음봉삼거리-재백이고개-직소폭포-자연보호헌장탑-월명암 - 남여치(8.9km /4시간 30분 소요)
- 입 장 료
- 무료
- 내국인 예약안내
-
전화 예약가능
- 외국어 안내서비스
- * 문의 063-580-4388
- 외국인 예약안내
-
전화 예약가능
- 한국어 안내서비스
-
* 문의 063-580-4388
- 내국인 예약안내
-
전화 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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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등록일
- 2004-02-03 09:00
- 최종수정일
- 2024-08-22 10:59
- 홈페이지
- http://www.naesosa.kr/
- 주소
- [5634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내소사로 191 내소사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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