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공원(광주)
사직공원의 터는 원래 사직단이 있던 곳이다. 사직단이란 삼국시대부터 나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여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곳이다. 1894년 제사가 폐지되고 1960년대 말에 사직 동물원이 들어서면서 사직단은 헐리고 말았다. 그 뒤 사직단의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자 1991년 동물원을 우치공원으로 옮기고 사직단을 복원하여 1994년 4월 100년 만에 사직제가 부활했다. 사직공원은 각종 수목 또는 화초들의 조경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매년 4월 15일을 전후해서 벚꽃이 만발한다. 광주시는 이 무렵이면 밤에 전등을 가설하여 시민들이 밤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사직공원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타워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소개정보
- 이용시간
- 전망타워 09:00~22:00 (입장마감 21:50)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불가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불가
- 반려동물
- 가능
- 문의
- 062-613-6475
- 이용가능시설
-
사직단, 경찰충혼탑, 관덕정, 양파정, 팔각정, 음수대, 분수, 벤치, 매점, 전망타워
- 최초등록일
- 2003-12-23 09:00
- 최종수정일
- 2024-03-08 10:41
- 홈페이지
- https://www.namgu.gwangju.kr
- 주소
- [61638]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 (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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