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21코스 산동-주천
지리산 둘레길 21코스는 15.1km다. 전남과 전북을 잇던 구간으로 난이도는 중급이다. 걷는 길에서 더 빠르게 가기 위한 길의 변화를 그대로 볼 수 있다. 지금은 임도로 변한 옛 19번 국도로 밤재를 넘는다. 지리산 노고단과 만복대를 조망하며 걷다가 견두산 아래 편백숲에서 상쾌한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계척마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할머니 산수유나무를 만나고, 특히 이른 봄 현천마을에 이르면 돌담길 따라 산수유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마을에서 오전에만 열리는 산동오일장(2일, 7일)을 만난다면 시골장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소개정보
- 신용카드
- 없음
- 유모차대여
- 없음
- 반려동물
- 없음
- 문의및안내
- 061-781-0850
- 최초등록일
- 2021-12-08 01:10
- 최종수정일
- 2024-05-17 11:17
-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산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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